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 ‘희망을 Wee(위)한 캘리’ 프로그램 운영

Wee센터 내방 학생 대상 캘리그라피 문구 증정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1년 04월 12일(월) 20:14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올해부터 Wee센터 내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문구를 증정하는 ‘희망을 Wee(위)한 캘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획돼 성파 황우연 선생의 재능 기부 덕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게 됐다.

희망을 Wee(위)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받은 한 학생은 “제 책상에 올려놓으려고요. 여기 와서 힘들었던 것들을 말하고, 탁구와 스머프 게임을 함께 해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Wee센터에 오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앞으로 힘들 때 이걸 보면서 여기에서 있었던 일들, 선생님들께 들었던 말들을 생각할게요”라고 말했다.

성파 황우연 선생은 “나의 글 한 줄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기에 김성애 교육장님의 연락을 받자마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렇게 의미 있고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나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할 동력을 얻고 희망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인생은 단 한 문장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Wee센터 내방 학생들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받은 후 사고방식과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다. 밝고 희망차게 살면서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을 품고 도전하고 성장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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