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교육지원청, 학교공간혁신 사업자 설명회 개최 ‘영암 스쿨 홈즈’ 프로젝트...다정한 행복배움터 구축 목표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
| 2021년 05월 01일(토)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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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삶터로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간혁신사업 ‘영암 스쿨 홈즈’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사용자참여 교실 공간디자인」 사업에 7개교 14개 교실, 「소통과 나눔의 교육협의실 구축」 사업에 6개교가 선정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이날 실시한 학교공간혁신 연수 강사 강정희 교사(강진 작천중)는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건물을 파격적으로 설계해 짓거나 알록달록 예쁘게 리모델링하는 것만이 학교 공간혁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간혁신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작고 작은 것’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등교를 설레는 여행으로 여길 수 있도록 교실을 다정하게 다듬는 것이 공간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업자 설명회에 참가한 모 교사는 “학생과 교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공간디자인에 참여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과정 중심 공간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쉼, 삶, 배움의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상상과 필요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더 많이 물어보고,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1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공간주권 함양, 학교교육공동체의 성장과 협력 공간 조성 등 민주적 학교문화 혁신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애 교육장은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삶이 변화한다. 학생을 둘러싼 모든 배움 생태계 혁신의 첫걸음이 교실과 학교공간을 바꾸는 것이다. 나의 집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머물고 싶은 학교, 다정한 행복배움터를 선물하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