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 온라인 협의회 열어 코로나 위기 속 중학교 학력 향상 지원 방안 모색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
| 2021년 05월 07일(금)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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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력 격차도 커지고 비대면 학교생활로 인한 학습 소외도 발생하게 됐다면서,
이에 올해 중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자, 중학교 학교장 온라인 협의회를 갖고 관내 중학교 학교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미암중학교(교장 이길훈)가 기초·기본학력 향상 방안으로 마을과 소통해 작은 학교의 소수 학생들이 방과후에 학습을 진행함으로, 학교는 낮에 가르치고 방과후에는 마을이 책임지는 교육과정을 사례로 소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기초학력반 운영(영암중) ▲자체프로그램을 운영(신북중), ▲지역사회 및 학부모 요구가 많아 학력부문에 집중(구림중) ▲다문화 학생이 많아 1:1 개별지도가 필수(삼호중), 전체 학생을 이원화해 기초미달학생, 경계선 학생은 교사가 1:1로, 나머지 학생은 외부강사를 활용해 영·수 기본학력지도로 맞춤형 지원(도포중)을 하는 등 12개교 모두의 나눔과 공유의 자리가 된 모습이었다.
예산지원과 더불어 외부인력을 활용할 때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점, 교사 부담 가중이라는 생각에서 어떻게 학생이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교사로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 등에 관한 협의도 이뤄지면서,
이에 관해 김성애 교육장은 ▲예산은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청에 요청하면 1차 추경예산을 확보 ▲교사부담을 줄이는 방편으로는 마을과 함께하는 책임교육을 제안하며,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를 매칭 ▲외부인력 활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서 검증이 된 사람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멘토링 교사 지원 방안을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기초·기본학력은 학생 성장 발달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역량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