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시장 미등록 상인 50만원 지급

정부지원 제외된 100여명 대상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1년 05월 11일(화) 15:34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미등록사업자 상인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거주 중인 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전통시장내 점포 운영자 및 노점상인이다.

하지만 이중 노점상인은 상인회가입 후 상인회비를 납부해 왔거나 군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장 구역 내 노점상인으로 인정받아야 지급대상에 해당된다.

이들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매출 감소 등을 증빙하지 못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었다.

군은 상인회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 100여명을 확인했으며, 오는 17까지 해당시장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받아 5월말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했는데도 정부 지원에서 제외 또는 지급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미등록사업자들을 위해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원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등록사업자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이 기사는 영암일보 홈페이지(www.yailbo.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ilbo.com/article.php?aid=1061866344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7일 05: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