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677억원 편성

497억 증가…전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추가지원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도시재생사업 주력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1년 07월 06일(화) 22:24

영암군은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6,67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180억원 대비 497억원(8.05%) 증가한 규모다.

군은 국가추경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코로나19 지원대책,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와 산업·고용위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을 확대해왔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예산 5,433억원 대비 479억원(8.81%) 증가한 5,91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642억원 대비 18억원(2.90%) 증가한 6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변동없이 세출구조정을 통해 105억원을 편성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1,568억원(23.48%),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447억원(21.67%), 환경보호분야 998억원(14.95%), 교통 및 물류, 국토지역개발 분야 771억원(11.5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은 AI 발생에 따른 가금농가 지원사업 27.15억 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07.5억원, 감염병 지원 및 접종센터 운영사업 3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10.9억원 등 AI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긴급편성했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에 10억원, 노후관광지 및 도시재생, 도시계획정비에 11.5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14.5억원, 깨끗한 물 생산관리 사업 10.7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생사업등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사업등을 통한 재난·재해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활안정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에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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