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2021. 영암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연수 운영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1년 07월 11일(일) 23:14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7일부터 9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1. 영암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을 운영했다.

학부모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에 참석한 교감, 교사, 학부모 80여 명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미래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책임감 있는 교육주체로서 학부모가 에듀파트너십을 갖고 기능해야 한다는 교육현장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모습이었다.

영암지원청은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실시 전 영암학부모자치지원단(대불초 정효숙 교감 외 8명)과 사전협의회를 갖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영암 학부모교육자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결과 다모임은 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급별로 회차를 나눠 실시했으며 마음 열기, 우리 학교 운영 사례 나눔, 우리 학교 다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행 연수로 진행됐다.

다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원활한 소통이 있는 학부모회 협의 운영,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는 학부모동아리 활성화, 모두가 참여하는 학부모 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 학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했다.

삼호중앙초 엄진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교는 매월 학부모회를 정례화하고 학교와 쌍방향 소통하여 학교와 학부모회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의 교육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다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부모회가 자주 만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소림학교 학부모회 조미경 부회장은 “오늘 다모임은 상대적으로 학부모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던 소림학교에 큰 자극이 되었다”며 “이제부터는 소림학교에서도 학부모자치회를 힘차게 조직하고,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성애 교육장은 “삶과 앎이 일치하는 배움을 위해 교육의 장이 확대되면서 학부모가 교육의 건강한 주체로서 학교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영암의 학교 단위 학부모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이를 대표하는 월출학부모회 활동이 강화되어 이것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 영암혁신교육이 진일보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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