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교육지원청, ‘영암마을을 품은 학교교육과정’ 워크샵 실시 “응답하라 영암교육, 미래를 향한 학교-마을의 동행”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1년 07월 15일(목) 15:16 |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13일부터 관내 초, 중학교 교육과정 및 마을교육 담당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1. 영암마을을 품은 학교 교육과정 워크샵’을 실시했다.
학교-마을 연계 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핵심역량 교육과정 구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학교의 자발적 참여 의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과 원탁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와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씽씽바이크, 스마트 영상제작, 트리플교육공동체 별빛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학산가온누리 마을학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6차 산업과 빅데이터 학습 기반 자유학년제 동아리활동을 다올마을학교와 연계 운영하고 있는 영암여중, 도지정 마을학교로서 생태체험, 다도, 문화유적 답사,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동네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에 몰두하고 있는 모정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워크샵에 참가한 교사들은 마을학교의 운영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례 나눔 후 워크샵 참가 교사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각자의 테이블에서 발표자들과 토의 시간을 갖고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준비과정, 협력 방안,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워크샵에 참가한 영암여중 노세연 선생은 “올해 마을학교와 연계교육을 하면서 활동가들과 수차례의 협의회를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안 수정을 거듭해나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내시는 그분들의 열정에 감탄했다”며 “마을학교와의 연대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을 더욱 다듬고 가꾸어서 학습결과의 최종 형태로써 사회적 협동조합의 결성으로까지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삶과 앎이 일치하는 배움을 위해 마을을 품고, 마을이 학교로 들어오는 새로운 길을 내어주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며 “마을의, 마을에 의한, 마을을 위한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선생님들이 실현하는 교육과정이 바로 학생들의 참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고 격려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