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희망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창간 1주년 축사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1년 12월 02일(목) 11:22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영암일보의 창간 1주년을 전남교육 가족 모두와 함께 기뻐합니다.

1년 전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첫발을 내디딘 영암일보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의 대표적 정론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주었습니다. 지역의 여론을 모아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해줌으로써 전남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전남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등교수업을 이루고, 일상을 되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교육결손과 격차를 회복하는 데 아낌없는 협력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남교육은 내년에도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기반구축에 온힘을 다할 것입니다. 학습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디지털사회 창의융합 인재육성, 전남형 미래학교 육성 등에 집중하겠습니다.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비하는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영암일보가 전남교육의 담대한 이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암은 저에게 각별한 인연인 있는 고장입니다. 37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던 마지막 학교가 미암중학교입니다. 지금도 2017년 8월 26일 마지막수업에서 아이들과 했던 “너희들의 미래, 꿈과 희망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암일보가 더 힘차게 응원하고 지혜를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전남교육이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영암일보 창간1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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