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함께할 길동무”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가 전시마당 열다.

2023.04.17 ~ 28일(12일간) 영암 출신 서예가 소선(素仙) 조명숙 개인전 개최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2023년 04월 12일(수) 14:50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가
'조명숙 서예가' 두번째 개인전이 영암문화원 전시실에서 4월 17일부터 4월2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아버지의 붓글씨를 보고 취미로 시작했던 서예가 지금은 나의 친구로 왔습니다.” 때로는 상처받은 나에게 위로해주고 외로움, 기쁨, 지혜를 주는 평생 함께할 길동무라는 素仙은 30여년 전 스승인 玄坡 이복화 선생을 만나 본격적인 서예수업을 받았다. 소선(素仙)이란 호는 스승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호남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소선(素仙)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참여한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에서 당당히 수상의 영에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등 다수 입선의 기록을 갖고 있다.

전시작


영암지역 서예인들의 명성을 드높였던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 작가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제 6전시장)’에서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선(素仙), 조명숙 서예가는 “수채화 유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질감이 좋다.”라며 먹이 화선지에 스며들어 종이 위에 글씨를 쓴 것이 아니라 종이에 글씨가 나타난 것만 같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찾은 이들은 유화 같은 것들은 덧칠로 쉽게 수정이 가능하지만 덧칠을 할 수 없는 화선지와 먹의 특성상 한 붓 한 붓 더 신중을 가해야 하기에 작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한다.

전시장


조명숙 서예가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서예 세계를 일깨워 준 아버지와의 추억, 지난 추억이 가득한 玄坡 이복화 선생과 함께했던 추억, 정이 넘쳤던 그 시절 그리운 사람들과의 기억을 꺼내어 회상하였다고 한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한없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마음이었지만 주변 선생님들의 도움의 손길과 조언으로 작품 하나하나 완성해왔다며 감사드리며, 옆에서 믿고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약 력]
호남대 미술학과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등
한국미슬협회 회원
광주미술협회 회원
국제서법예술연합 호남지회 회원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이 기사는 영암일보 홈페이지(www.yailbo.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ilbo.com/article.php?aid=1380296437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6일 08: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