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전남 축제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
| 2023년 04월 27일(목)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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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 싱그러운 봄바람과 꽃향기와 함께 나비들이 춤을 추는 나비축제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된다. 전라남도 함평에서 아름다운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다. 알에서부터 애벌레를 거쳐 나비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장을 알아보거나 세계 각국의 나비와 곤충 표본 450종 9,000여 마리를 구경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은 축제이다.
-보성다향대축제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햇차가 수확되는 시기에 낭만과 운치가 있는 차밭에서 열린다. 휴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현대인들은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같은 차밭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따기, 차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보성에서의 축제는 다향대축제뿐이 아니다. 보성을 찾았다면 보성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찾아가보자. 연분홍 물결이 춤추는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의 산림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과 농산물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오감만족하는 2023년 철쭉문화 행사이다.
-담양대나무축제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한 힐링의 시간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매년 5월 담양대나무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과거부터 마을 사람들이 모여 대나무를 심었던 죽취일(竹醉日)에서 유래한 축제로,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죽녹원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인 관방제림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나무 연만들기, 대나무 물총쏘기, 대나무 뗏목과 카누타기 등 대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뿜어내는 대나무 숲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죽녹원 인근에 위치한 관방제림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거대한 고목들이 있어 대나무숲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밤이 되면 관방제림의 고목들을 이용한 화려한 레이저쇼도 펼쳐진다. 2023년 새롭게 개관한 야외음악당을 주무대로 넓은 잔디밭에서 담양의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공연관람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
드넓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가득 채운 유럽산 명품 장미의 향에 취해 이색적인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면, 매년 5월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놓치지 말자. 기간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왈츠와 탱고가 펼쳐지는 모습을 보면 잠시 유럽의 파티에 초대된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한 폭의 그림같은 장미정원을 거닐고 나면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의 윤슬을 감상하러 떠나자. 곡성의 봄이 가진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대축제가 오는 2023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룡버블퍼레이드, 공룡발자국 탐험대, 아이사랑 음악회, 마술쇼·버블쇼,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해 공룡놀이터 및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