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보약이다’ 음양탕에 대해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yailbo@daum.net
2023년 06월 22일(목) 10:36
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우리의 몸은 약 60~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물을 잘 마셔주지 않으면 갈증, 근육피로, 무기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몸에 필요한 양은 기본적으로 2.2L이다. 2.2L를 못 먹더라도 우리는 하루에 1.2L이상 마셔야 한다. 체내에서 하루에 구분이 빠지는 양은 약 2.5L이다.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약 1000ml가 소실되고, 소변 및 호흡으로 하루 약 2000ml정도 소실된다.
물을 마시면 혈액 순환이 잘되고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물이 보약이다’ 음양탕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물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음약탕은 한의학, 동의보감에서는 생숙탕이라고도 불린다. 토사곽란 위장병의 명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음양은 천지 만물을 만들어 내는 상반하는 성질의 음과 양이라는 두가지 기운, 즉 음과 양을 이른다.
음양탕은 뜨거운물과 차가운물을 섞은 것을 말한다. 양의 기운은 상승하는 성질, 음의 기운은 하강하는 성질로 뜨거운물과 차가운물이 만났을 때 상하 순환을 촉진하는 원리로 신체내 대류현상의 영향을 준다. 그 현상을 잘 지켜야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양탕의 효능
1. 차가운 기억이 머리를 맑게 식혀준다.
2. 배를 데워 숙면에 도움을 준다.
3. 만성 소화불량
4. 신경성 위염, 변비예방
5. 신진대사를 활발
6. 다이어트 효과
7. 면역력 상승
8. 냉증 완화

음양탕은 현재 0원으로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핫하다.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를 위해 먹는 음양탕 만들기는 이렇다.

1. 90도씨 이상의 뜨거운 물을 겁의 반 정도까지 부어준다.

2. 4~6도씨 정도의 찬물을 똑같은 비율로 뜨거운 물 위로 부어준다.
뜨거운 물, 찬물 비율(1:1 혹은 6:4)

3. 찬물을 넣은 직 후 바로 천천히 음미하며 마신다.

음양탕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음양탕은 주로 아침 공복과 잠들기 직전에 마시는게 좋다.
우리 조상들은 물의 특성을 파악해 마시는 것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그것이 건강의 근본임을 알았다. 조금 귀찮더라도 물도 건강하게 마셔보자.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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