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위해 많이 할수록 좋아지는 말습관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3년 08월 03일(목)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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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유례없는 가뭄, 태풍, 폭염, 홍수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연일 극우 홍수로 침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며칠 사이에 잇따른 비보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 행인들에게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해병대원 순직· 초등 교사 극단 선택 등 잇단 비보에 전국에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몸의 면역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면역도 매우 중요하다. 그 어떤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은 긍정적 사고로부터 출발한다.
긍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말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인간의 뇌 속에 신경회로를 새롭게 하기 위해 뉴런 즉 신경세포에 지속해서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게 되면 삶의 터닝포인트가 만들어지는 순간이 된다.
목표가 무엇이든 자신의 원하는 결과를 머릿속에 분명한 이미지로 떠올려서 마치 그것을 달성한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 이미지화시키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상태를 갖게 되고 그것은 신념이 되고 행동도 바뀌게 된다.
실제 사례 들어보자. 이스라엘 출신 의사 하녹 탈머는 오랫동안 암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임상경험을 토대로 암 환자들을 그들의 신념에 따라서 세 부류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의 환자들은 부정적인 심리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암에 걸리면 낫지 못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임종 때까지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경험했다.
두 번째 그룹의 환자들은 긍정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암이 낫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인식을 하는 한편 ‘그래도 낫는 사람들도 있더라. 나도 암과 싸우면 나을 수가 있어’라고 마음으로 자신은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이다. 그들 중에는 치료가 되는 이들도 있고, 임종을 맞게 되더라고 비교적 육체적 고통을 덜 겪었다.
세 번째 그룹은 암은 낫기 어렵다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인식 자체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미 다 나았다는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나는 암에 걸렸지만 확실하게 벗어날 수 있어. 나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고 건강해질 거야’라고 확신에 찬 마음을 가졌다. 이런 환자들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이며 여러 사람이 몸속의 암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치유를 경험하기도 했다.
이처럼 암 환자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미 다 나았어. 라고 마음에서부터 암이 해결되니까 실제로 암을 이기고 낫게 된 것처럼 마음의 능력은 매우 크고 놀라운 것이다.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그릇인 말에는 자신의 염원을 구체화해서 실현하는 자기 예언적 능력, 각인력刻印力, 견인력牽引力, 성취력 등이 들어 있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마음과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마음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면 우선 마음은 놓아두고 말부터 바꾸어 보면 신기하게도 긍정적인 말이 마음을 새롭게 한다고 한다.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그 어떤 고도의 능력을 갖춘 컴퓨터나 인공지능보다 위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의 뇌가 한 부분에서는 이상하게도 멍청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동작을 취해서 움직이는 행위와 상상하고 믿는 행위를 구분을 못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내가 실제로 밥을 먹을 때와 밥 먹는 것을 현실처럼 상상하고 있을 때 뇌는 그 둘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뇌 과학자 중에는 그것을 ‘뇌의 맹점’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뇌의 맹점’이라고 하는 그 부분이 바로 인간만 보유한 능력이며, 신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인간 내면의 선천적인 치유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뇌 속의 정보처리능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목표를 하나하나 입력하는 식으로 뇌에 명령을 내려 목표를 의식하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방법은 소리 내 읽으면서 선언을 하는 건데 소리 내 읽음으로써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무하마드 알리는 “자신에게 계속 강력한 말을 던지면 그것은 믿음이 된다. 그 믿음이 강한 확신으로 바뀌면 마침내 현실이 된다”라고 말한다.
마음에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진다. 행복은 마음에서 만들어지고, 불행도 마음에서 만들어진다. 하루하루 내가 한 긍정적이고 행복한 말이 쌓여서 언젠가 내 인생으로 돌아올 것이다.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게 아니라 자신이 있는 그 자리를 행복의 공간으로 전환해버리는 것이다.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건강해, 오늘도 감사해’라고 말이다. 우리 마음 밭에 밝은 생각의 씨앗을 심고, 어두운 생각의 잡초들을 뽑아내 우리 인생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