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올라…영암군민속씨름단 2관왕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yailbo@daum.net |
| 2023년 08월 03일(목)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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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일 차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났다.
이 승부에서 ‘머슬(근육) 대장’으로 불리는 차민수 장사는,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와 함께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모래판 괴물’ 김민재(21·영암군민속씨름단)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진(34·증평군청)을 3대1로 격파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재는 개인 통산 6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8강에서 윤성희(34·동작구청)를 연속 들배지기로 넘어뜨리며 가뿐히 4강에 오른 김민재는 막강한 우승 후보인 차승진(38·구미시청)과 샅바를 잡았다. 김민재는 결승에서 첫 판 김진에게 들배지기에 당해 내줬으나 두 번째판을 잡채기로 응수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세 번째 판 밀어치기와 네 번째 판 배지기로 상대를 제압하고 역전 우승했다.
한편 같은날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연수구청(인천광역시)이 용인특례시청(경기도)을 최종스코어 4-2로 제압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이하) 경기결과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 진(증평군청)
공동 3위 최성민(태안군청), 차승진(구미시청)
공동 5위 서남근(수원특례시청), 이재광(영월군청), 백원종(울주군청), 윤성희(동작구청)
▲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남자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연수구청(인천광역시)
준우승 용인특례시청(경기도)
공동 3위 의성군청(경상북도), 구미시청(경상북도)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