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월드팜, 담양 에코산단에 설포라판 생산 공장 첫 삽 영암일보 yailbo@daum.net |
| 2023년 08월 29일(화)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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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은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하여 박주호 미래성장국장 정균태 산업안정국장, 백종원 투자유치단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해명 광주과학기술원 발전재단 이사장과 정봉진 농업회사법인 ㈜비제이 대표이사(농학박사), 최홍길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타지점장, 김동섭 글로넷벤쳐파트너스(주) 대표이사 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에코월드팜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소재 AFP센터(주)의 브로콜리새싹 관련 기술을 이전과 협조를 받아 5년간 집중 연구를 통해 브로콜리 새싹에서 ‘설포라판’을 안정적으로 추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 제품의 안정적 양산화 기술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설포라판’은 뇌기능에 좋은 물질로 치매를 예방하고, 항산화와 항염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뇌 질환 예방 및 개선, 항노화, 폐 질환이나 심장질환, 항균, 항염증, 신경보호, 항당뇨 등의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그러나 기존 생산된 제품들이 비수용성, 체내 낮은 전환율로 인해 복용시 효능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지만, 에코월드팜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공장착공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신 공장은 에코산단 내 1,300여 평의 부지에 1차로 400여 평의 설포라판 추출을 위한 제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향후 설포라판 수요 확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만여 명이 복용 할 수 있는 생산 공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원년에 월 6억, 연간 7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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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중 대표이사는 “원재료 안정적인 공급을 받기 위해서 지역 농가와 전문화된 농업회사 법인간 상호 협력을 통하고, 담양군 내에 브로콜리 재배단지 거점화를 이뤄 스마트농업시대에 앞서가고자 한다”며 “이번 생산 시설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를 대비하고, 벼농사 위주의 영농방식을 탈피해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해가는 국가의 미래농업정책, 그리고 농산물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5일 스마트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내년 7월부터 바뀐 법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이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오 대표는 “향후 담양군과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해 브로콜리 씨앗 채종을 위한 기술력 확보 등 이 고장에서 설포라판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코월드팜은 손세정제 및 살균탈취제를 생산하고, 또 일회용 구강청결제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최근 3년 주력 시장이었던 일본에서 자사의 일회용 스틱가글 위탁생산 제품이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수출시장을 확보하여 9월하반기부터 선적이 시작되며 이 제품은 미군 영내 매점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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