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일보 창간 3주년 기념사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3년 11월 16일(목) 10:28
류재민 영암일보 주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을 선언하고, 진실에 근거하여 참신하고 깨끗한 언론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다짐을 하며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기치를 내걸고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해오며 3바퀴의 나이테를 쌓아왔다.

언론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민의 성실하고 겸손한 동반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출범한 ‘영암일보’가 이제 창간 3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흐트러짐이 없이 잘 왔는지를 엄중한 마음으로 회고를 해본다.

지나온 발자취를 회고하고 뒤돌아보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걸 맞는 활동을 해 왔는지? 지역 언론으로서 바람직한 언론문화 창달에 어떻게 기여를 해 왔는지를 되짚어 보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반성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하기 위함이다.

지역민의 의견을 잘 청취하여 공정한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어떤 노력을 기우려 왔는지를 살펴본다. 미래를 위해 무엇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인가를 깊게 고민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세워가고자 한다.

지금까지 많은 지역 언론매체들이 나름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사명을 갖고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공언을 하고 활동 중에 있다.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를 하겠다고 약속도 했었다. 언론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서 지역신문은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고 지역사회 공론의 장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선언도 하였다.

따라서 지역신문은 지역 공동체의 중요 구성체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 노력을 끊임없이 반복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스스로가 내세웠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더 해 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막힘없는 발걸음을 걸어갈 것이다. 비록 늦깍이로 출발은 하였지만 지역 언론으로서의 선구자적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큰 염원은 “공정한 사회”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 공정(公正)의 사전적 의미는 ‘공평하고 올바르다’는 것이며, 공정사회(公正社會)는 ‘공평(公平)하고 정의(正義)로운 사회’를 의미한다. 즉 부패가 없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말한다.

작금의 우리사회는 양극화가 심화 되면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상대적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소외감과 박탈감에 따른 사회적 갈등 요인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반복 해 갈 것이다. 그 노력의 반복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 우리는 지역 여론을 변화의 바람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노력도 반복해 갈 것이다.

그리하여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체가 늘 상 공정을 기반으로 한 사회의 토대 위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할과 노력을 다 해 갈 것을 다짐하고 각오를 다져가고자 한다.

[약력]
전 동강대학교 총장
전 영암군 민선8기 인수위원회 위원장
영암군 민선8기 혁신위원회 위원장
영암일보 주필
영암일보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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