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유자!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
| 2023년 11월 23일(목)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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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의 효능
* 면역력 증진
* 감기 완화
* 항염 및 소염 작용
* 풍부한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안정
* 혈당 수치 개선
* 뼈 건강
*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완화 작용
유자는 맛이 시고 써서 과일 그대로 먹기는 어렵지만, 향이 좋아 다른 음식에 향과 신선한 맛을 더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레몬처럼 즙을 내 샐러드에 뿌리기도 하고, 주스로 만들기도 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유자에는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보다 3배가량 높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와 기침을 예방하고 완화해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준다. 또한, 유자는 혈액 순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자와 유자차에는 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화합물인 헤스페리딘과 리모넨이 함유되어 있다. 이 작용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유자를 차로 마시게 되면 빈혈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데 이는 엽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엽산은 임산부나 빈혈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 중요한 영양소이다.
유자는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자차와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돕고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또한, 구연산은 알코올 독성을 완화하고 신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술을 마신 후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모든 음식에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듯 유자또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설사나 복통, 당뇨병 악화, 위산과다증 악화 등이 있다. 유자는 차가운 성질의 식품으로 유자차를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유자는 감귤류 과일로 치아 손상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섭취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감귤류 과일에 알러지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 유자는 주로 꿀이나 설탕을 함께 넣어 유자청으로 즐기는 것이 대중화되어 당분의 함량이 매우 높기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당뇨 환자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자차에는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과식을 한 후 섭취했을 경우 속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너무 많은 양이나, 빈속에 먹었을 경우 위산의 분비가 증가해 위산과다증이나 위궤양, 속쓰림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모든 음식은 적당한 양이 중요하다.
유자 섭취 방법
유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음료에 활용된다. 유자를 섭취하는 몇 가지 일반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1. 유자 주스: 유자 주스는 가장 널리 알려진 유자 음료 중 하나이다. 유자를 깨끗이 씻은 후, 유자 과육을 짜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단맛을 조절하려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할 수도 있다. 물과 섞어 마시거나, 다양한 음료에 첨가하여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2. 유자차: 유자차는 유자 껍질을 슬라이스하고 끓인 물에 우려내어 만드는 차이다. 유자의 상쾌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나 감기 예방에 좋다. 차에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여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
3. 요리에 사용: 유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소스나 드레싱에 유자 주스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으며, 유자 과육을 다양한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자 소스로는 육류, 해산물,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된다.
4. 디저트와 베이킹: 유자는 디저트나 베이킹에서도 활용된다. 유자 케이크, 유자 타르트, 유자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때 유자 주스나 유자 껍질을 사용할 수 있다.
5. 칵테일 및 음료: 유자 주스나 유자 향을 칵테일에 첨가하여 상쾌한 칵테일을 만들거나, 소다나 탄산수와 함께 마셔도 맛있다.
6. 피클 또는 매운 양념: 유자 껍질을 소금에 절여서 피클로 만들거나, 고추장과 함께 양념 재료로 사용하여 매운 음식에 추가할 수 있다.
유자를 섭취할 때는 개인적인 기호와 요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유자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