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곤충박물관, ‘2020년 길위의 인문학’ 운영 자연친화적 정서발달에 도움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
| 2020년 11월 24일(화)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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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학교의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 영암지역 초등학생 500명이 박물관 관람, 곤충생태교육, 곤충표본 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들의 자연친화적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영암초등학교 교사는 어린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뱀 목에 걸기, 곤충 만지기 등 살아 있는 생명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물관 관자계도 박물관 해설사 선생님들의 자세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참여자들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석 박물관장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체험을 통해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박물관 문화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들의 문화수혜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20일까지 계속해서 곤충표본제작교실이 개최되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