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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무화과 동해방지와 대봉감 저온피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는 최근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군의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의 심각한 한해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농가의 대부분이 노지재배를 하고 있어 겨울철 한파 피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절실함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날 전 군수는 한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저온 예방시설인 무화과 비닐하우스 설치지원사업과 2중 터널형 부직포 지원사업 등 국고 175억원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대봉감 냉해피해 지원과 관련, 열풍방상 팬 설치에 따른 보조율을 80%로 상향해 지원해줄 것도 건의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앞으로도 정부부처 및 전라남도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12일까지 무화과 등 과수에 대한 정밀 피해조사가 실시되므로 1월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신고서를 제출해 누락없이 조사할 수 있도록 신고토록 하며, 이번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국고지원이 확정되면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