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적재적소 드림봉사단, 맞춤형 비대면 봉사활동 ‘호응’

사회
영암군 적재적소 드림봉사단, 맞춤형 비대면 봉사활동 ‘호응’
  • 입력 : 2021. 05.25(화) 15:25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은 지난 21일 비래마을회관(미암면 채지1리) 앞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영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칼갈이를 맞춤 제공했다.

특히 대면 상황을 줄이고 비대면 중심의 안전한 봉사를 위해 사전에 물품을 수거해 칼을 정비한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총 29가구 300여개 물량을 두드리고 갈아서 수선하면서 칼갈이 봉사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호응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봉사참여자 모두 손 소독과 체온 확인을 하고 봉사활동 중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 안전수칙 지키기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이날 칼갈이 봉사를 받은 82세 어르신은 “낡고 버려진 칼을 깨끗하게 해줘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움츠러든 분위기였던 마을에 봉사자가 오니 활력이 넘쳐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소규모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더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다양한 봉사활동의 추진을 밝혔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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