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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를 실현한 전남 신안군의 인구가 7년만에 증가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3만8938명으로 4만명 선이 무너진 신안군의 인구가 올 6월 현재 79명 순증가했다.
인구 고령화와 지방소멸위기 고위험군에 포함된 신안군의 인구가 늘어나기는 2014년 이후 7년만이다.
특히 지난 4월 1인당 51~12만원의 태양광 배당금을 첫 지급받은 안좌면의 인구는 38명 증가했다.
또 오는 10월께 배당금을 받을 지도읍도 51명이 순유입됐다.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의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지도 100㎿, 사옥도 70㎿의 태양광 공사가 완료돼 10월께 주민배당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어 2022년에는 안좌면에 추가로 204㎿, 임자면과 증도면에 각 100㎿, 2023년 비금면에 300㎿, 신의면에 200㎿ 태양광 발전소가 조성된다.
해상풍력의 경우 2030년까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완료 시에는 연간 3000여억원의 주민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이 인구 유입에 획기적인 방안이 되고 있다”면서 “만 30세 이하는 전입 시 바로 태양광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많은 청년층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