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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23일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학부모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교육장-학부모 경청올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진초 학부모 난타동아리의 신명나는 모둠 북소리 공연과 함께 영암 마을학교 활동 동영상 시청 및 월출학부모연합회 박애진 회장의 학부모회 주도 교육캠페인 활동 및 학부모아카데미 안내 등 학부모의 참여로 진행됐다.
김성애 교육장은 학부모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영암지원청과 영암군청에 바라는 교육정책을 제안받고 각 학교의 요구와 필요사항들을 살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문제에 답함으로써 현장밀착형 교육정책 수립의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심치숙 교육지원과장, 김민호 행정지원과장, 김영권 학교지원센터장이 함께 자리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의 학부모들은 적정규모학교, 공공도서관 이전, 창의융합센터 건립, 스쿨존 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삼호중 이현숙 학부모회장은 “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의 현안문제에 깊이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고민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특히 코로나 원격수업에 대응하기 위해 노트북과 테블릿을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보급하는 등 영암교육지원청의 발빠른 지원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학부모 교육참여란 학부모가 교육정책의 의사결정자, 교육현장의 지원자, 교사의 보조자 등 다양한 역할로써 교육 현장에 의미있게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학부모회가 각 학교마다의 다양한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면서 영암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학부모가 교육현장의 지혜로운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