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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6월 29일 대회의실에서 영암 관내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과 함께 중학교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력 향상 방안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력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학교내, 교실 내에서 찾는다는 취지로 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습력 키움 3Up 학교’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중학교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2020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의한 교과별, 지역규모별 학력저하 및 학력 격차 현황 분석 ▲전남의 학업성취 등급 분포를 활용한 학력 격차 실태 분석 ▲도포중, 미암중, 영암낭주중, 시종중의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 경험 공유 ▲관내 12개 중학교의 학력 향상 추진 사례 공유 ▲중학교의 독서교육 및 진로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등등에 대한 협의회가 이뤄졌다.
협의회 결과 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기본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한다는 목적과 방향은 공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학교의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학습력 증진 방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색했다.
더불어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이행하도록 하는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둬 학교 구성원과 협의 과정를 통해 학교의 중점 노력 사항을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학력 향상에 있어서 학교에서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여러 현실의 어려움이 존재하는 실정이고 특히 소규모 학교에서 1:1 지도가 충분히 가능한데도 학력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디테일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학교가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기본학력을 다지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교에서 섬세한 진단의 과정을 통해 방안 및 해결책을 마련하고 방학을 이용해 학습 결손이 보충되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