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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7월 오만방자한 일본 극우파 수상 ‘아베’가 대일감정의 옹졸한 앙갚음속에 우리나라에 대한 강경한 무역 제재 조치로 양국관계는 심각했고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운 국면에 처했으나 오히려 이 위기가 기회가 되어 일본만 무역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2021년 6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국제 정상회의에서도 일본 수상 스가는 코로나19 극복의 모델이 된 우리나라의 문대통령을 기피하여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질타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대선 국면에 친일논쟁이 이슈가 된 시점에서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수인 아베의 가계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를 살피고자 한다.
아베의 가계는 대일제국의 근대화를 정립한, 야마구지현 하기마을의 ‘송하학숙’을 연 일본 근대화의 선구자 ‘요시다 쇼인’으로부터 출발한다. 정한론자인 사이고 다까모리, 을미사변과 을사늑약의 주역 이등박문, 가쓰라 테프트 밀약의 가쓰라,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만주국 총독 기시 노부스케 등이 요시다 쇼인의 문하에서 모두 배출되었다.
아베 신조의 고조부 기시마루 미사요시는 1894년 청일전쟁 때 왜국 육군 소장으로 조선의 경복궁을 무력으로 점령한 후 청일전쟁을 일본의 승리로 이끌었고 동학혁명군을 몰살시킨 전형적 쪽바리로 귀국 후 고향에서 시장까지 지냈다.
조부인 아베 노부유키는 조선의 마지막 총독으로 (1944년7월24일-45년8월14일) 1급 전범에 전범으로 몰리자 거짓 할복자살을 시도하고 친구였던 친일파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의 도움으로 무죄판결 받은 쇼맨쉽의 대가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와 그들의 인연은, 맥아더의 아버지 아서 맥아더 육군 소장이 주일대사관 무관으로 일본에 근무할 때 사관학교를 졸업한 아들 육군 중위 맥아더를 일본에 근무케 했다. 이때부터 5살 연하인 맥아더와 친구로 인연을 맺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후 전범으로 의당 처형되어야 함에도 아베의 조부와 외조부까지도 살아남았다.
맥아더 원수가 비록 한국전쟁에서 세운 그 공적은 인정하나 그의 성분상 그가 안타깝게 친일계 군인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하고 아베의 조부와 외조부를 일찍이 알게 되었고 그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해 전범을 살려줄 정도로 가까웠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베의 조부 노부유키는 조선을 떠나면서 “일본은 망한 게 아니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조선은 향후 100년은 일어서지 못한다. 일본이 강한 식민교육을 심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조선인은 무식하고 비위생적이다. 절대로 그들이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분열만이 조선통치의 지름길이다”라며 맥아더와 하지에게 조선을 인계하며 비하시켜 1945년 점령군 사령관 맥아더에게 항복문서를 조인했다.
이처럼 아베의 조부 노부유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점령군 사령관 맥아더와 군정장관 하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무시한 채 1945년 9월 7일 맥아더 포고령을 내리고 점령군사령관이 되어 김구 등 상해임시정부 요인들과 몽양 여운형 등 국내의 민족지도자들을 배제한 후 이승만 등 친미·친일 세력들과 손을 잡고 신탁통치 기간을 길게 잡았기에 나라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던 것이다.
애비인 아베 신따로는 니폰제국대학을 졸업하고 기자 생활을 하다가 장인인 기시노부스케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하여 외상과 참의원을 지냈다. 큰아버지 사토 에이사쿠는 총리대신까지 올랐고 작은아버지는 항공대 장교로 영국군과 교전하다 전사했다.
외가 쪽은,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는 동경제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만주국 총독과 산업 차관을 지내며 만주국의 산업화 및 환경 개선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박정희의 육사 스승으로 훗날 새마을운동의 기초를 이 자에게서 배웠고 쿠테타 후 의장이 되어 왜국을 방문했을 때 일부러 ‘다까끼 군’이라 불렀던 오만방자한 놈이다.
현 수상 아베 신조는 사립 세이케이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친가와 외가의 든든한 배경으로 일찍이 정치에 입문, 정권 연장을 위한 극우 곡예로 지금까지도 우리를 분노시키고 있다.
외조부와 조부의 영향을 받고 자란 뼛속까지 철저한 극우파로 극우파들을 결집하고 조부의 가르침대로 “한국인은 무식하다. 그들과는 대화가 안 된다. 언젠가 니폰 대제국의 찬란한 영광을 재현해야 한다”고 조부와 외조부를 모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며 해마다 총리 관저에서 ‘벚꽃 보는 모임’을 개최하며 대일제국의 망상의 섣부른 굴기를 꿈꾸고 있다.
이에 편승해 아베의 노선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가짜 보수들인 수구골통들과 함께 편승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언행도 과감히 경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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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준 시인
금정면 출생
다산학회 회원
영암학회 회윈
광주시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이사
한국지역문학회 이사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