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의원, 학산천 상습 범람지역 신속정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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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미 의원, 학산천 상습 범람지역 신속정비 촉구
김 도지사, 최우선 정비 추진 답변해
  • 입력 : 2021. 07.15(목) 11:05
  • 영암일보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 영암2)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범람한 학산천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전남도의 긴급 대책을 촉구하며 전남도지사의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0일 학산천 현장을 방문해 유실된 제방과 토사에 매몰된 농경지를 확인하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보라미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학산천 범람 피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도의 지방하천 정비계획중에 가장 우선 순위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1순위보다 빠른 0순위도 있다.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학산천 재해 예방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고 답변해 지역 농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암 군서면에 위치한 학산천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330mm의 집중호우로 제방 40m가 유실돼 인근 농경지 240ha가 침수되고 일대 농경지가 토사에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제방은 인근 제방보다 높이가 낮고 폭이 좁아 매년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곳으로 농민들의 정비 요구가 오래됐던 지역이다.

이보라미 의원의 긴급 정비 요청에 따라 전남도는 올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에 착공이 있을 전망이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