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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7월 28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동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교육 비전 및 방향 설정을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의 지역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회의실 사전 방역,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와 협업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의 적극 수렴으로 혁신 정책을 보완하며, 학교 구성원 및 지자체와 협의를 통한 지역단위 정책협의회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8일에도 교육자치 활성화로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관내 학교(원)장 협의회 실시했는데, 그 연장선에서 월출학생자치회, 월출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영암교육참여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학교장, 교감,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실행연수 형태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은 2021년 영암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 성과를 5개의 시책과 4개의 역점사업별로 분석해 사전에 논의 주제를 정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분임별로 2개의 주제를 선택해 잘한 점, 부족한 점, 새롭게 바뀌어야 할 점을 찾아 2022년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영암고 장우현 학생은 “요즘 학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자치회와 연계하여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영암에서 공부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교육정책은 위에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부터 의견제시가 되고 그것이 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줄이고, 새롭게 요구하는 정책은 과감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