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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인증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 영암 관내 대표 기업들까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루 약 1만3천여명의 근무자들이 이용하는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내 구내식당[㈜현대그린푸드] 10개소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를 계기로 삼호중공업 내 기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관내 음식점 90개소, 학교 등 급식시설 22개소, 기업체 구내식당 10개소가 인증 신청을 완료했고, 현재 미신청 일반음식점 등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한 병원, 복지시설, 휴게음식점 등 식당을 운영하는 곳까지 확대해 신청을 받는 중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지난해 중국 ‘파오차이’의 국제 표준 둔갑,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등 수입산 김치의 위생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 안전식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
이 제도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담가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과 단체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국산 김치 사용 업체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사단법인 대한민국김치협회)가 신청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신청서는 김치를 구매했을 경우 구매계약서, 김치를 직접 담가 사용할 경우 구매내역서를 작성해 식당사진 3장과 함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전남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전남이 김치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내 업소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