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사업 실시(5차)

사회
영암군,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사업 실시(5차)
어민들 호응 속 올해 5차 수매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 보상단가 kg당 4000원 지급
수매 후 비료 또는 사료 희망 업체에 ‘무상 공급’
  • 입력 : 2021. 08.11(수) 14:47
  • 영암일보

영암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해 고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들어 5번째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억1000만원 예산 중 1차(2021.3.30.) 12.5t/5000만원, 2차(2021.5.14.)로 3.25t/1300만원, 3차(2021.6.10.) 3t/1200만4000원, 4차(2021.7.13.) 3.4t/1360만원 수매했고, 5차(2021.8.10.) 3.42t/1368만원 수매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약 2톤가량의 물량이 남아 8월 안에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로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kg당 4,000원으로 지급하고, 수매된 외래어종을 비료 또는 사료로 희망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도 줄이고, 무더위 속에 지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지막 한 번 수매를 남겨두고 앞으로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키워드 : 영암군 | 외래어종 | 퇴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