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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았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을 지면에 담아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 귀하신 독자들을 뵙고 연필 깎는 법과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독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독자의 마음으로 말하는 법도 알게 됐습니다.
영암일보는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입니다. 독자들과 함께 어두운 곳에 발 딛고 간절한 걸음걸이로 주어진 사명에 일로매진 할 것입니다. 영암일보가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1년 긴 밤 지새우며 새벽을 맞을 수 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의 순수한 기대와 응원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영암일보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견인하는 정론이 될 것입니다.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지역갈등의 원인에 대한 건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물심양면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자여러분과 귀한 글과 예술작품 올려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