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다문화가정 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및 외국인학생의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영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6명, 중등부 7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언어는 캄보디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5개 국어로 ‘나의 미래, 나의 꿈’, ‘멋진 태권도 선수, 찰스!’, ‘한국에서 즐거운 나’, ‘제 꿈은 번역가입니다.’ 등의 주제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하였다. 최우수상 학생(초·중등 각 1명)은 「2022. 전남이중언어말하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삼호중학교 김유정 인솔교사는 “한국어학급 담당으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에 대한 재능을 찾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영암은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학생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영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모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중언어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
|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