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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낭송따라 귀가 트이고
월출산 맑은정기 온몸 배인 채
새내기 영암일보 두 돐이 되어
낭주골 곳곳마다 누비누볐다
언론직필 네 글자 깃발을들며
앞만보고 달리다 가슴시렸고
코로나 팬데믹의 모진 시련은
허리띠 졸라메며 눈물삼켰다
난세에 외줄타기 대도무문을
용케도 지켰기에 박수보낸다
영보정 연촌선생 선비정신과
영팔정 하정의 애민긍훌에
석봉 어미 백씨의 자식 사랑을
영암인 가슴팎에 새기새기며
직필정론 소명감 초심 지킨 채
낭산의 청렴정신 우러러보고
국사봉 정미의병 원혼달래며
기의 고장 청정골 환경보전과
피땀어린 농부들 깨대기되어
월출인의 자긍심 고양시키는
내고향 영암일보 영원하여라.
[약력]
월봉 김오준
다선학회 회원
영암학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이사
한국지역문학회 이사
영암일보 논설주간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