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비 역대 최대 8조 6,525억원 확보, 전년보다 2천 6백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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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비 역대 최대 8조 6,525억원 확보, 전년보다 2천 6백억원 증액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3개 선도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대거 반영 -
  • 입력 : 2022. 12.27(화) 13:25
  • 영암일보
국고 건의 정부예산 반영 브리핑 <사진=전라남도제공>
전라남도는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3년 예산에 국비 8조 6천 5백억원을 반영하여 2년 연속 8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3년도 예산은 2022년도 8조 3,914억원에 비해 2,611억원(증3.1%)이 증가한 8조 6,525억원으로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던 8조 2,030억원보다 4,49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국회증액 규모가 예년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정부예산안으로 확보한 국비 8조 2천억원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단계에서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하여 혼연일체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첫째, 김영록 도지사가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국회 의장·부의장, 여야 당대표·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예결위원장 등 국회 지도부 및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을 수차례 찾아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해 왔고, 둘째 도청 예산담당관실 국고팀도 지난 11월부터 서울에서 상주하며 현안사업에 대해 예결위원 설명 및 대응 논리개발을 지속하면서 뒷받침하였고, 마지막으로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매주 3~4일 서울로 상경해 기재부 예산실 및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예산안 설명과 설득을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 전남도 2023년 국비예산 확보의 주요 성과
내년 예산의 최대 성과로는 총사업비 4조 7천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 총 100건, 1,488억원을 반영하여 향후 전남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다수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핵심 신규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선도적 기반을 마련할 ①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여수․신안) 및 ②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나주),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③국립 심뇌혈관 연구소 설립(장성),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④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고흥), 도민들의 오랜 대형 숙원사업으로 문화․관광산업 융성을 위한 ⑤남부권 광역관광개발 3개 선도사업(해남 호반공연장, 신안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광양․곡성․구례 워케이션 조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⑥기후변화 대응센터(해남) 및 ⑦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완도), 해양자원보전의 핵심이 될 ⑧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신안) 등이 반영되었다.

분야별로도 SOC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산업, 미래 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 등에 골고루 반영되어 산업별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집행관리 철저 및 2024년도 국고확보 시동
김영록 도지사는 “′23년도 국고예산으로 반영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집행 및 행정절차 이행 관리 등을 통하여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고, ′24년도 국고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설득논리를 개발해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고 확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