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일명 ‘태움사건’등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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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계약을 맺고 노동하는 모든 사람은 상담원과의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군은 「신규자 지지 및 휴직자 안녕」, 「찾아가는 한잔 상담소」, 「나도 네 맘 알아 집담회」 등 직원 간 공감을 유도하고 소통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공무원들은 높은 업무강도와 스트레스에 매우 지쳐있다. 고충상담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며 더 나아질 수는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군은 공직 내부 행정문화 혁신과 직장 내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관한 설문조사와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군의 이번 조치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조직 내 문제점을 일상에서 살피고 실제 적용가능한 해소방안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