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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농·축협 142명, 수협 19명, 산림조합 21명 등 182명이 당선됐고, 무투표 당선은 52명에 달했다. 이번 선거에서 영암군은 농협 8명, 축협 1명, 산림조합 1명 등 모두 10명의 조합 대표자가 선출됐다.
영암의 당선인 명단으로는 ▲군서농협=박현규(65·현 군서농협 조합장), ▲금정농협=최영택(54·전 금정면 청년회장), ▲삼호농협=황성오(69·전 농협중앙회 대의원), ▲서영암농협=김원식(56·현 서영암농협 조합장), ▲신북농협=이기우(65·현 신북농협 조합장), ▲영암낭주농협=이재면(59·현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영암농협=박도상(60·현 농협생명 비상임이사), ▲월출산농협=박성표(57·현 월출산농협 조합장), ▲영암축협=이맹종(61·현 영암축협 조합장), ▲영암산림조합=김기동(66·전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영암에서는 모두 1만1966명의 유권자 중 1만117명이 투표에 참여해 8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 투표율 80.9%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현직 조합장 후보자들이 대거 연임에 성공했다.
농.수.축협을 비롯해 산림조합 등 모두 182명을 선출한 전남의 경우 현 조합장 132명이 연임에 도전해 95명이 재선에 성공했고 전남지역 당선자 182명 중 현직 조합장은 105명에 이르고 있다.
영암 또한 무투표 당선 4곳인 축협, 서영암농협, 월출산농협, 군서농협을 제외한 영암농협, 삼호농협, 영암낭주농협, 금정농협, 신북농협, 산림조합 등의 조합장들은 연임에 성공했다. 영암농협의 박도상 현 조합장이 73.06%를 얻어 3선 고지에 올랐으며 영암에서 유일하게 3파전으로 전개된 삼호농협은 황성오 현 조합장이 60.7%를 얻어 5선에 성공해 영암에서의 최장수 조합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변 또한 있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불과 100표 차이로 낙선했던 김기동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59.76%를 얻으면서 40.23%로 그친 이부봉 현 조합장에게에게 패배의 쓴맛을 주며 당당히 조합장에 당선되었다. 금정농협에서도 이변이 일어났는데, 금정농협 현 조합장의 우세가 점쳤으나 금정면에서 사회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넓힌 최영택후보가 62.36%를 득표해 37.63%에 그친 최병순 현 조합장을 누르고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조합장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20일까지이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