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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봄에 흔히 볼 수 있던 벚꽃 품종은 왕벚꽃이다. 하트모양의 꽃잎이 5개이며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벚꽃이다. 왕벚꽃은 명소가 아니어도 봄이되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벚꽃 품종이며, 왕벚꽃의 원산지를 대부분이 일본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왕벚꽃의 원산지는 제주도로 해마다 제주도에서는 왕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23년도 올해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1~7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제주도 3월 22일, 남부 3월 26일부터 31일, 중부 3월 31일부터 4월 7일 이후까지로 개화시기는 벚나무의 품종에 따라 달라지며 수령과 성장상태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또한, 벚꽃과 다른 봄꽃도 마찬가지로 2월부터 일조 그리고 강수량에도 영향을 받기때문에 매년 개화시기가 일정하지 않다.
23년도 올해 벚꽃 만개시기는 서귀포 3월 29일 이후, 남부 4월 2일~7일 경, 중부 4월 7일~14일 경, 경기북부 4월 14일 이후이다. 왕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벚꽃 품종들인 청벚꽃과 겹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아보자면 청벚꽃은 4월 중순~하순으로 만개시기는 4월 하순이다.
청벚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흰빛, 분홍빛 벚꽃이 아닌 연둣빛이 나는 벚꽃으로 충남 서산 개심사가 명소이며 그 외 지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희귀 품종이다. 겹벚꽃은 4월 상순부터 하순끼지로 왕벚꽃이 지면 겹벚꽃이 핀다. 겹벚꽃의 대표명소는 제주 조천, 경주불국사, 대구 월곡역사공원, 서산 개심사, 서울대공원, 천안 각원사, 전주 완산공원 등이 있다.
일반 벚꽃잎이 5장인 반면 겹벚꽃은 여러겹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왕벚꽃이 순간 만개하고 지는 것에 반해 겹벚꽃은 오랜 기간 피어 있기에 전국적으로 4월 중순 가장 많이 개화해 4월 하순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영암일보 박소연기자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