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의정활동 보여준 제9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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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의정활동 보여준 제9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지역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기소
  • 입력 : 2023. 06.29(목) 10:46
  •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일하는 의회, 희망찬 의회, 청렴한 의회’를 기조로 지난해 7월, 군민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전반기 영암군의회는 개원 후 제29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99회 제1차 정례회까지 1년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동안 영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 10회에 걸쳐 102일간의 회기동안 조례안 97건, 일반안 25건, 예·결산안 8건, 기타 건의안 20건 등 총 16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영암군 발전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민생 중심의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31건의 지적사항과 15건의 발전 방안 제안, 2건의 수범사례를 도출했다.

■ 제9대 전반기, 핵심 의정활동과 주요성과

지난 1년의 핵심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 쌀 수급 정책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현장 중심 활동으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 반영 ▲ 민생 중심의 다양한 입법 활동 ▲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건의·촉구 ▲ 끊임없는 연구와 연수로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 등이다.

쌀 수급 정책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국내 쌀값 하락으로 농촌 경제의 위기감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9대 의원 모두는 쌀 가격안정 대책 마련을 가장 시급한 이슈로 여겨 원구성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농협 및 농업 관련단체와 연석 간담회 개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채택, 제273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문을 제안하여 전남 시군의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 2021년산 생산벼 전량 매입 후 시세 하락으로 인한 재정 적자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협과 RPC에 경영안정지원금 30억원 지원 근거 마련 및 농민 소득 감소분 지원을 위한 수매출하장려금 39억원 편성으로 쌀 가격안정과 벼품종 단일화 조기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영암 쌀사기 운동 자발적 동참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회 모습도 구현하였다.

현장 중심 활동으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 반영
제9대 의회는 군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두루 살피며 소통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현장 속에 뛰어들어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현장 중심의 생산적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제291회 첫 임시회에서는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부진사업을 점검하면서 월출산 기찬랜드 및 금정 뱅뱅이골, 삼호읍 대단위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 요구 등 문제점에 대한 조기 대책을 촉구했다.
제294회 임시회에서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및 벼 수확 현장, 월출산 명사탐방로, 기찬자연 휴양림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기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민생 중심의 다양한 입법 활동
지역경제 발전 및 민생 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의원 발의 조례 11건을 포함, 총 111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주민 생활에 밀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냈다.
우선, 저출산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라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암군 육아양육수당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영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읍면 취약 지역 예방 순찰 및 긴급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 소규모 정비 등 신속처리가 가능해졌으며, ‘영암군 입법평가 조례’는 입법 목적대로 실행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분석·평가해 자치입법의 신뢰성·실효성 및 군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영암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를 통해 민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건의·촉구
오로지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군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집행부·정부·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산업 인력부족해소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문’,‘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영암성 복원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문’,‘전남 서남권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등을 채택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삼호읍 전통시장 조성, 지역 축제 성공 추진 방안 건의, 마한문화공원 활성화 건의, 영암군민속씨름단 활용 특화브랜드 육성 건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3대 정책 제안, 삼호읍 나불도 개발 방안 등 5분 자유발언으로 다양한 제안을 건의·촉구함으로써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및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발전적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연수로 역량 up!'
지방자치가 발전해 오면서 행정의 기능이 다변화됨에 따라 지방정부 시대에 부응하고 당면 현안 신속 처리와 발전적이고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구성 운영, 초선의원 특별연수 및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끊임없는 연구와 연수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력 있고 인정받는 의회가 되고자 의원 모두가 적극 노력했다.
특히, 회의 운영 및 세입·세출안 심사, 일반안건 처리,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체계적인 실전 기법 등 의정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기법을 배워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정책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 고품질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 의원별 1주년 소회 및 앞으로의 다짐

강찬의 의장

강찬원 의장: 제9대 의회에서는 지난 의정활동보다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결집시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추진 등 군민을 대변하고 군정의 견제자로서의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특히,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의 대응을 이끌어 냈으며, 도시경쟁력 확보·규제혁신 적극 행정 추진 건의문을 건의하여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등 민생안정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문’을 채택하여, 온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에 힘쓴 결과 모두 우리 지역으로 유치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대변자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현명하고 훌륭하신 동료 의원님과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남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고화자 부의장

고화자 부의장: 지난 7대 의정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이번 9대 전반기도 군정 발전과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영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밀착형 조례 제·개정,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군정 정책 대안 제시 등으로 군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고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우리 군민이 더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박영배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배 의회운영위원장: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으로 강화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개원 이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에게 다양한 교육과 연수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 군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이 존중받고 성숙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군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고자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 조성은 물론 청렴하고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 의회는 영암군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펼치 나가겠습니다.

박종대 자치행정위원장

박종대 자치행정위원장: 우리 군을 남도 역사문화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역사문화정책개발연구회를 구성해 각종 관광자원과 축제 발전방안 모색 및 지역경제 회복 방안, 다양한 문화와 역사 콘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였습니다.
또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시켜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돌파구를 찾아 적극 지원하여 영암의 지속 가능성을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운갑 경제건설위원장

정운갑 경제건설위원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쌀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마한문화공원 활성화 건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 등 초선의원으로서 패기와 소신으로 군민의 뜻에 보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나아가, 우리 지역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경영 안정 지원 확대, 농특산물 식품 가공과 안정적인 유통 판매 다각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생활과 주거환경, 안전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신중히 검토하여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고천수 의원

고천수 의원: 재선의원으로서 군정 전반의 세부적인 부분을 살피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지역 당면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고 숲과 나무를 함께 바라보기 위해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초선의원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삼호읍 현안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삼호읍 상가 활성화와 정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삼호읍 전통시장 조성 요청을 포함, 조선산업 인력부족 해소 대책 마련 촉구, 삼호읍 나불도 개발 방안 및 전남 서남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까지 만족스러운 성과 도출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머슴으로서 우리 의회와 영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편하고 믿음직한 일꾼으로서 언제나 지역민을 섬기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만진 의원

이만진 의원: 초선의원이다 보니 행정적인 부분을 알아가는 데 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9대 의회 출범 후 1년 동안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각오로 매일 매일 공부하고 새롭게 도전하였습니다.
선배의원과 마찬가지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영암군 균형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취한 민원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최대한 조기 해결될 수 있도록 독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1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는 의회, 항상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편에서 일하는 봉사자로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들 일상에 행복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선희 의원

정선희 의원: 지난 1년 동안 의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입안, 토론, 법안 검토 등 많은 업무와 책임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동시에 제가 맡은 지역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들어주고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혼자만의 지식과 전문성이 아닌 동료 선배의원 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이루어진 지식과 전문성이야말로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으리라 보고 고품질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특히,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주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하여 군민들의 삶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암일보 김지연기자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