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은주 작가의 구름이그린달빛 <제공=월간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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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떠오른 달 안에 오색 뭉게구름이 가득 들어찼다. 달 아래 산골짜기에선 무지갯빛 물길이 힘차게 흐른다. 달빛이 밝고 밝으니 밤도 낮인 듯 모든 풍경이 밝고 선명하게 빛난다. 작가의 작품은 일월오봉도의 유쾌한 버전이다.
전통의 주제는 그대로 살리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 신선하고 현대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형광안료를 활용해 어둠 속에서 달빛이 빛나게 한 아이디어에서 작가의 남다른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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