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2024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장려품종 “영호진미” 선정

경제/농업
서영암농협, 2024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장려품종 “영호진미” 선정
  • 입력 : 2023. 12.20(수) 15:21
  • 영암일보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2월 11일 2024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장려품종 선정협의회에서 집적화단지에 “영호진미”, 일반단지에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 벼 장려품종 선정를 위해 협의원회원으로 위촉받은 서영암농협 조만동 선임이사, 농업인상담소 주병률 소장, 학산면 최홍주 이장단장, 미암면 홍재선 이장단장, 각 단지별 대표 등 12명이 참석하여 장려품종 선종 협의회를 가졌다.

김원식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장려품종 선정은 서영암농협 고유 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품질고급화를 위한 사항이며, 2023년에 해품, 영호진미를 장려품종으로 선정하여 재배하였지만 해품벼는 친환경 재배단지 일부지역이 사질토양으로 병충해에 약하고 수량도 떨어져 재배지역으로 맞지 않다고 농가들이 재배를 꺼려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에김 광옥 경제상무는 밥 맛이 좋다고 하는 품종도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미질이 안좋아 진다며 적정 시비량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며, 현재 해외 수출 품종으로 새청무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홍재선 단지장은 해품벼는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쌀 외관과 밥 맛이 우수하지만 수확량이 적어 농가소득이 감소된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야 되고 질소질 비료를 시비량에 맞게 써야지만 미질이 좋아 밥 맛이 좋다고 하였다.

황성주 단지장은 소비자의 기호도에 맞는 고품질 쌀을 재배해야 되는데 우리 지역에 맞는 적합한 품종을 만들어야 되고 재배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적화단지에 찰기가 있고 밥 맛이 뛰어난 영호진미와 일반단지에는 영호진미, 새청무를 재배하자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2024년 친환경 벼 장려품종으로 선정된 집적화단지 130ha에는 “영호진미”와 일반단지 “새청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종자 및 육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집적화단지인 만큼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친환경 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