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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반찬들을 포장하고 배달 준비를 마쳤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제공된 반찬은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여 준비된 것으로, 농번기로 인해 농촌지역의 돌봄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손정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분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 수혜자가 행정에 등록된 이들에게 한정되는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영암자활센터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시종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조사하여 수혜자를 새롭게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을 들여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생활관리사ㄴ들은 준비된 반찬을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이 없는지 살폈다. 노인들은 반가운 얼굴로 회원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받았다.
월출산 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반찬 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 시종면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