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학이 머문 쌀” 미국 LA 수출 5차 선적

경제/농업
서영암농협, “학이 머문 쌀” 미국 LA 수출 5차 선적
  • 입력 : 2024. 08.23(금) 10:21
  • 영암일보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08월 19일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20톤(6천만원)을 미국 LA 수출 5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장, 이만진 군의원, 손남일 전남도의원, 농협중앙회이사 운남농협 이석채 조합장, 광주전남수출협의회장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과 서영암농협 임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영암농협은 2023년에 30톤 수출에 이어 2024년에도 지난 1월 10톤, 6월 13톤을 수출하였고 금번 20톤으로 총 73톤 2억2천만원의 수출을 하고 있으며 10월에도 20톤의 수출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사우디로 샘플쌀을 보내 9월중에는 그 결과를 알 수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사우디 수출 성사 시 연간 200톤이상의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서영암농협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쌀 산업이 2022년 최악의 쌀값 폭락 사태 이후 최근 10년간 가장 큰 폭의 쌀값 하락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영암농협은 “인스턴트NO, 쌀밥YES, 하루의 가장 중요한 시작 아침밥으로”의 슬로건을 내걸고 쌀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실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영암농협의 5번째 친환경 쌀 수출은 영암군 친환경 유기농 쌀에 대한 인지도가 해외로 널리 알려졌음을 보여주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서 영암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친환경 재배면적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오늘 20톤의 수출은 국내 쌀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쌀 소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해외수요가 꾸준히 증가된 만큼 수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는 친환경 유기농 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암농협은 8월 21일에 자매결연 및 쌀 판매 MOU를 체결하기 위해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을 방문하여 도농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우호적인 협력 관계 유지와 친환경 쌀 공급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조만간 협약식을 거친 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납품으로 제주에서도 영암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쌀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