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추석 연휴 성묘객 벌 쏘임 주의 당부

건강과학
영암소방서, 추석 연휴 성묘객 벌 쏘임 주의 당부
  • 입력 : 2024. 09.13(금) 11:09
  • 영암일보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최근 이상고온 등이 이어지면서 말벌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벌 쏘임 사고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서 벌 쏘임 신고는 14,012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벌 쏘임 신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9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집 발견 시 접근 금지 및 119 신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의 사용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벌집을 건드릴 경우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가려 20m 이상 벗어나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벌 쏘임 시 속이 메스껍고 구토와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과민성 쇼크(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말벌 쏘임 시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거나 119 신고를 통해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암일보 ya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