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인 박사는 백제 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논어와 천자문을 전수하여 양국 간 지식과 문화 교류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그의 업적은 단순히 학문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본이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 발전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는 지식과 정보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타국에 전파하여 화합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오늘날 영암일보가 지역 언론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은 왕인 박사의 업적과 본질적으로 상통합니다. 왕인 박사가 지식의 가교 역할을 했다면, 영암일보는 현대 사회에서 정확한 정보와 진실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영암일보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과 비리, 그리고 이에 따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17%까지 하락한 현 상황에서, 언론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국민들이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어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언론의 본질적 역할입니다. 영암일보도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독자들이 편향된 시각이 아닌 정확한 사실을 통해 균형 잡힌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영암일보는 창간 이후 매주 5,000부 이상의 종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문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영암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영암일보가 지역사회에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한 등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진실된 보도를 통해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영암일보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왕인 박사의 업적을 본받아, 영암일보도 정보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 공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암일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약력]
육군대학 법무실장
군사법 교관
합동군사대학교 법무실장
국방부 외부 인권교수
합동군사대학교 명예교수
영암일보 yailbo@daum.net
2026.09.23(수) 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