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2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 영암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해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2024 보람의 현장’영상으로 시작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찬 회장는 폐농약병, 폐자원수거 수익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행사 유공자 시상에는 정회철 새마을지도자학산면협의회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표창 등 총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 한해동안 일선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며 땀 흘린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는 2025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