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8일 삼호 현대호텔 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관리 방향 및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각 사업부서별로 올해 추진해야 할 ▲계획과 의지 목표 설정, ▲경영혁신 방향 제시,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채택 ▲서영암농협 5대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경영전략을 보면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한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여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으며, 2025년 사업성장을 위한 주요현안이 무엇인지 대한 실천 계획 수립과 농업인 실익증진 방안,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을 실행으로 옮기자는 직원들의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영혁신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간부직원인 상무들이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전환＂,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와 ESG 경영＂이 필요하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농협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어 나가야 된다고 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농협 구현을 위해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윤리의식 고취와 사고근절을 위한 결의문낭독을 하면서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서는 윤리경영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 임직원이 다짐을 가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영암농협은 지난 한 해 지도사업선도농협상(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5연패, 종합업적평가 4연패, 상호금융대상 3연패 등 다수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올해에도 ▲NH농협손해보험 6연패, ▲상호금융대상 4연패, ▲윤리경영대상, ▲GAP글로벌 인증,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도전 등 5대 경영목표를 선정하였다.



김원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직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수 많은 성과를 달성하여 서영암농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그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고 농협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자기계발에 노력하여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