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5월 11일, ESG경영 실천과 농협의 상생적 책임문화 확산을 위해 육묘생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영암농협 봉사단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육묘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서영암농협 봉사단은 매년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농산물 생산을 지원 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마을 공동 육묘 생산 현장에서 모판 18,000여 장을 공동육묘장 바닥에 펼치는 작업을 도왔다.



김원식 조합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협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