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9월 4일 보조기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등 지역주민의 보조기기 사용 안전성을 높이고자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영암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2025년 제2차 보조기기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에도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의 협조로 보조기기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였으며, 제2차 보조기기 서비스를 통하여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영암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장애인 보장구 보관소에서 지역주민의 전동·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에 대한 점검, 수리, 소독, 세척을 지원했다.



서비스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인 문모씨는 “전동스쿠터 수리가 필요함에도 비용 탓에 부담이 되었는데 이 서비스 덕에 수리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제2차 보조기기 서비스를 진행한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기능향상팀 김성훈 사회복지사는 “보조기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일상생활 중 이동 편의를 위한 중요 수단입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등 영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