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방진혁)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착한바람 캠페인’을 진행, 영암 2권역 어르신들에게 식생활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호·군서·학산·미암·삼호읍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8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화장품 세트를 전달받은 이○순 어르신은 “거울 볼 때마다 주름진 얼굴이 속상했는데, 좋은 화장품과 염색약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아 주름이 펴진것같다”며 “꼭 필요한 것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진혁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을 견뎌낸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