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2일(목) 복지관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우러짐 여민동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차가 배치되어 14시부터 16시까지 헌혈이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직원과 이용인,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헌혈에 동참하였다. 참가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헌혈 챌린지는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하며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관장 김철진)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우러짐 여민동락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