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고향사랑팀이 10월 19일 영암군 F1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암모터피아 F1 전국마라톤대회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서영암농협 고향사랑팀＂이 우수 단체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서영암농협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단체로 출전해 건강 증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의 의미를 전달하며 달렸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 서영암농협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 단체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협의 역할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마라톤 외에도 서영암농협은 대회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 영암군의 특색 있는 답례품 중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유기농과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학이 머문 쌀＂을 소개했다.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F1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우수 단체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천심 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선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영암농협은 "농업·농촌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서영암농협은 이번 캠페인과 수상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농심천심 운동의 실천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