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해 인증패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농협이 단순히 경제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범을 보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취약계층 지원, 지역 상생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가대표선수촌 유기농·저탄소 인증 ＂학이 머문 쌀＂ 후원 ▲농업인 복지·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지역학교 연계 사회공헌 활동 ▲ESG 기반 지속 가능 농업 실천 교육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학이 머문 쌀＂은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청년·원로청년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는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실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욱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