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16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5 영암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제로화 운동,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 등 올 한해의 활동을 돌이켜 보는 ‘2025 보람의 현장’영상으로 시작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이 새마을훈장(근면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덕진면협의회(회장 정병길)님이 국무총리 표창을, 학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지)님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도지사 표창 1명, 영암군수표창 11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 한해동안 일선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며 땀 흘린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암군새마을회가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은 3R 자원재활용 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미래교육재단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천사펀드에 기부했다.